최근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이 든 음료를 마시게 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경찰이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6일) 보도자료를 내 이번 사건이 유례없는 심각한 범죄라 보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청소년을 상대로 한 범죄가 일어나면 학생과 교사, 학부모에게 알리는 긴급 알림 체계를 가동했습니다.
또, 서울 대치동과 목동, 중계동과 창동 등 학원 밀집지역 네 곳에서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예방 순찰 활동을 집중적으로 벌일 예정입니다.
YTN 송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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