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경각심 강화' 취지…교육계 반응은?
당정이 학교폭력 종합대책을 내놓자,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가장 잘 인식하고 있는 교육 현장에서도 여러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교총은 입장을 내고 더욱 세부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는데요.
조성철 한국교총 대변인 전화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정부가 논의 중인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보면, 일단 '엄벌주의' 강화로 흐르는 모양새입니다. 학교폭력에 대한 처분을 그만큼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인데요. 이에 대해선 어떤 입장이신지요?
엄벌은 수단일 뿐, 실제 목적은 행동 교정이다, 그걸 위해선 세부적인 대책들이 필요하단 입장이신데요. 특히 정부가 내놓은 두 가지 안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교육 현장에서의 생활지도를 위해선 여러 시스템 구축 마련도 필요하다고 하셨는데요. 교육 현장에서 느끼시기에 현실적으로 어려운 문제는 무엇이고, 또 그에 대한 대안은 뭐라고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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