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6일 뉴스현장
■ 정자교 여파 곳곳 긴급점검…중대시민재해 적용 검토
정자교 보행로가 무너져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 지자체들이 교량 긴급점검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정자교 사고에 대해 첫 중대시민재해에 해당하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 윤대통령, 마약음료 사건에 "검경 수사역량 총동원"
윤석열 대통령은 강남 학원에게 마약음료 사건과 관련해 검경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고등학생까지 마약이 스며드는 일은 충격적이라며 판매유통 조직을 뿌리 뽑으라고 강조했습니다.
■ 조민 부산대 의전원 입학취소 정당…"공익상 필요성"
조국 전 법무장관의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공익적인 부분을 우선했다고 설명했는데, 조민씨는 가처분신청을 냈습니다.
■ 민주 의원들 후쿠시마행…여 "무책임한 선전·선동"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과정을 검증하고 있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일본의 모니터링이 믿을 만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의원 4명은 일본 후쿠시마로 출국했는데, 여당은 무책임한 선전·선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미 하원의장대만 총통 LA 회동…중국 무력시위
미국 하원의장과 대만 총통이 LA에서 회동했습니다. 대만 영토가 아닌 미국 땅에서 만난 건 처음으로, 중국은 대만 주변에서 항공모함을 동원해 무력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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