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교수들이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경희대학교 교수 126명은 어제(4일) 오후 경희대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정부가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정당한 배상권을 '제3자 변제'라는 기괴한 방식으로 왜곡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해자에게 면죄부를,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치욕을 준 이번 조치는 한일 간 '미래를 위한 대승적 결단'이 될 수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또, 한일정상회담 이후에도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등 오히려 역사 왜곡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며, 굴욕적인 한일회담을 반성하라고 규탄했습니다.
YTN 유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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