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전 시장 묘소, 이른 새벽 모란공원으로 이장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묘소가 어제(1일) 이른 새벽, 경남 창녕군에서 경기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으로 이장됐습니다.
오후에는 유족과 지지자들이 추모식을 가졌습니다.
유족들이 이른 아침 시간을 택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장 장소를 둘러싼 마찰과 논란을 의식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이번 이장에 대해 민주당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국민의힘은 김민수 대변인 논평에서 민주화 성지를 모독하는 일이자 2차 가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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