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제보다 따뜻, 서울 20℃...곳곳 초미세먼지 기승 / YTN

YTN news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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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계절의 시계가 한 달가량 앞서가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라 4월 하순에 해당하는 봄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5.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가량 높은 상태고,

한낮에도 20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또 예년보다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낮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도 10도 이상 극심하게 벌어지니까요,

환절기 옷차림에는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정체되면서 곳곳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는데요.

오늘 중서부와 일부 남부 지방은 대기 질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호흡기 건강도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한편, 뚜렷한 비 소식이 없는 탓에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곳곳으로 건조특보가 확대하고 있는 만큼, 화재 예방에도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5.2도, 대 5.1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2도, 광주 23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따뜻하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봄기운이 완연해질 전망입니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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