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어제보다 따뜻, 서울 21℃...대기 건조 / YTN

YTN news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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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한층 짙어진 봄기운을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오전부터 볕이 내리쬐면서 서울 기온은 15.3도까지 올랐는데요.

한낮에는 21도까지 오르며 평년 수준을 조금 웃돌겠습니다.

활동량이 많으시다면 다소 덥다 싶은 느낌도 들 것으로 보이니까요, 입고 벗기 편한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비 소식 없이 전국이 맑고 건조하겠습니다.

오전까지 공기가 탁했던 수도권은 기온이 크게 오르는 오후부터 대기 질이 나아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부분 20도를 웃돌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21도, 대전 24도로 어제보다 1~4도가량 높겠고요.

특히 경북 지방은 대구와 포항 25도로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징검다리 연휴에도 충분한 비 소식 없이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모레 서울 낮 기온은 올봄 들어 가장 높은 26도까지 오르며 때 이른 초여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수일째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연휴 동안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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