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성범죄 혐의' 서준원, 고교 최동원상 박탈

연합뉴스TV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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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성범죄 혐의' 서준원, 고교 최동원상 박탈

최동원기념사업회가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전 롯데 투수 서준원의 '고교 최동원상'을 수상을 박탈하기로 했습니다.

'최동원상'을 주최하는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서준원이 저지른 행위가 매우 심각하고, 반인륜적이라 판단해 이사진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교 최동원상'은 그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고교투수에게 주는 상으로 당시 경남고에 재학 중이던 서준원은 초대 수상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롯데 구단은 지난 23일 서준원의 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 혐의 등의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곧바로 방출 조치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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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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