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개그맨에서 영화감독으로…'웅남이' 개봉 소감은?


이경규, 심형래에 이어, 또 한 명의 개그맨 출신 영화감독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영화 를 연출한 박성광 씨인데요.

오늘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이제는 감독님으로 불러야겠죠?

박성광 감독님, 어서 오세요.

세 편의 단편영화 연출,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장편 상업영화를 만드셨습니다. 영화 '웅남이'가 어제 개봉을 했는데요. 첫 장편 상업영화가 극장에 걸린 지금, 소감 먼저 듣고 싶습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습니다. 만족하시는지요?

많은 분이 이번에 처음 영화연출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을 텐데요. 이미 2011년부터 영화연출을 해오셨더라고요. 개그맨 박성광이 영화감독의 꿈을 품고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던 분들도 많을 것 같거든요?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요?

영화 '웅남이'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해보죠. 어떤 영화인지 먼저 시청자께 살짝만 소개해주시죠.

주인공이 박성웅 배우인데요. 박성웅 배우와는 오랜 인연이 있었다고요. 박성웅 배우를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쓰셨다고 하던데요. 박성웅 배우도 흔쾌히 출연에 응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박성웅 배우뿐 아니라 출연진이 화려합니다.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돼 있고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배우들이 카메오로 출연했더라고요. 인맥이 대단하신 것 같은데, 감독으로써, 배우들 소개와 자랑을 해 주신다면요?

박성웅부터 최민수까지. 베테랑 배우들과 작업은 어떠셨어요? 현장 분위기도 궁금합니다. 감독님이 개그맨이어서 좋은 점도 있을 것 같고요. 촬영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을 것 간다는 생각도 드는데, 혹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습니까?

첫 장편 상업영화 장르로 '코미디'를 선택하셨는데요. 그 이유가 궁금하고요. 또 영화 '웅남이'는 어떤 웃음을 담고 있습니까?

영화 '웅남이'를 제작하는 과정이 마냥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아요. 개봉하기까지 가장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요?

언론 시사회 이후, 영화 '웅남이'를 본 한 영화 평론가의 한 줄 평을 놓고 갑론을박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히려 홍보가 됐다는 얘기도 있어요. 어떻게 보셨어요?

끝으로 영화 '웅남이'를 보러온 또 보러오실 관객들에게 한마디 해 주신다면요? 영화 '웅남이'가 어떤 영화로 기억되길 바라시는지? 영화 '웅남이 박성광 씨인데요' 관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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