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애플페이 서비스 시작…간편결제 시장 '메기' 될까?

연합뉴스TV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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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애플페이 서비스 시작…간편결제 시장 '메기' 될까?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가 오늘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용자 수만 2억 명이 넘는 글로벌 1위 간편결제 서비스이다 보니 애플페이의 한국 상륙이 간편결제와 스마트폰 시장에 어떤 변수가 될지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지 9년 만에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도입까지 왜 이렇게 오래 걸렸는지도 궁금한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소비자 반응은 어떤가요?

애플페이가 삼성페이와 카카오페이 등이 과점하고 있던 간편결제 시장 내 영향력은 어떨지도 관심인데 과연 '메기'가 될 수 있을까요?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가 애플 아이폰에 점유율을 일정 부분 내줄 가능성도 점쳐지는 데 어떤 변수가 될 거라 보세요?

현대카드를 제외한 다른 카드사들은 애플페이가 간편결제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보며 시장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데요. 애플페이가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넘어야 할 장애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스위스 최대 투자은행인 UBS가 유동성 위기를 맞은 크레디트 스위스를 인수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밤사이 뉴욕증시도 상승 마감을 했는데 은행발 위기가 줄었다는 안도감 때문일까요?

금융당국은 SVB 사태 등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보지만 금융투자업에 대한 유동성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는데 어떤 부분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고 있나요? 금융권 전반의 안정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가장 보완이 시급한 부분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부동산 PF에 취약한 제2금융권 중소형 금융회사와 건설사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분석도 나오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돈을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소액 생계비' 대출 상품이 오는 27일 출시됩니다. 신용평점이 하위 20% 이하거나 연체 이력이 있어도 최대 100만 원 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시행 배경은 무엇인가요?

소액 생계비 대출은 누가,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신청만 하면 받을 수 있는건가요?

저신용·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도입한 긴급생계비인만큼 대출 금리가 과도하게 높다는 지적도 있었는데 금융당국 입장은 어떻습니까? 대출 형식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방식이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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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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