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흔들리는 전세계 은행권...배달 앱 이용 '급감' / YTN

YTN news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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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오늘 굿모닝 경제는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전 세계 은행권 불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물론 크레디트스위스은행도 UBS가 인수를 하기는 했지만 계속해서 시장 불안이 커 보이는 상황이죠?

[권혁중]
실리콘밸리뱅크가 파산한 이후부터 사실 금융권에 대한, 특히 은행권에 대한 불안감이 계속적으로 지속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신뢰가 깨지고 있다. 금융권에 대한 신뢰가 깨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은행권에 대한 위기 확산 일지를 본다고 하면 일단 3월 10일이었습니다. 실리콘밸리뱅크가 폐쇄가 됐고요.

그다음에 12일에는 시그니처은행. 그러니까 우리나라로 본다고 그러면 지방의 주요 은행들. 지방은행 아니면 저축은행 이런 곳들이 무너졌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고요. 그러면 15일 같은 경우에는 쇼크가 좀 있었죠. 크레디트스위스가 주가가 30% 이상 급락하는 사태도 있었는데 솔직히 저는 CS, 그러니까 크레디트스위스가 무너졌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항상 나와서 얘기했던 게 크레디트스위스에 대한 스위스은행으로 본다고 그러면 2위권 은행입니다. 이게 무너진다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이제는 스위스 중앙은행이 부랴부랴 유동성을 밝혔고요. 지급에 대한 유동성을 밝혔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는데 결국에는 UBS가 인수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스위스로 본다 그러면 1위 은행이 2위 은행을 인수한 꼴이 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해서 금융권에 대한, 은행권에 대한 위기가 계속적으로 확산이 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고요. 그래서 결국에는 이렇게 M&A도 일어나고 인수합병도 일어나고 이러면서 대책들이 강구가 되고 있다라고 보시면 되겠는데 실제 그렇다 보니까 지금 은행이 매각되는 사건, 그다음에 인수합병이 되는 이런 일들도 지금 일어나고 있고 선제적으로 신용 위기를 막고자 하는 정책들이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위기가 끝나지 않았다라는 게 저는 이제부터 또 시작이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 (중략)

YTN [권혁중]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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