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뉴욕 증시, 2%대 폭락...'은행권 제도 개선 TF' 첫발 / YTN

YTN news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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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주 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해드립니다. 오늘 굿모닝경제는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실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밤사이 해외 증시 소식부터 짚어보겠습니다. 미국 연준이 긴축 기조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그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뉴욕증시가 굉장히 많이 하락 마감을 했어요.

[주원]
올해 들어서 뉴욕증시는 계속 좋은 방향이었거든요. 그러니까 기업의 실적들도 괜찮았고 경제 활동지표들 특히 고용지표 같은 경우 상당히 좋았는데 경제지표들이 괜찮다면 주식시장은 좋아야 되는데 지금 미국은 딜레마에 빠져 있죠. 그러니까 미국 경제가 계속 좋다, 이런 시각이 확산되니까 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를 더 올리겠구나, 그러니까 이런 게 지금 뉴욕증시가 폭락했던 주된 원인이었던 것 같고 지금 물가지수를 보더라도 소비자물가나 생산자물가나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둔화된다는 그런 조짐은 전허 안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기존에 3월과 5월 FOMC가 열리면서 2번 정도 많아야, 그 정도면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을 중단하겠거니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더 길어질 수 있는 거죠. 이게 상당히 주식시장이 그런 공포에 휩싸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내일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는데 한국은행의 고민도 클 것 같아요. 채권전문가 66%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거다, 이렇게 예측을 했는데 실장님은 어떻게 전망을 하시나요?

[주원]
저는 계속 올릴 거라고 예상을 했거든요. 다만 가능성은 비슷비슷한데 저는 올릴 거라는 조금 더 많은 그런 쪽인데 채권전문가분들은 아무래도 채권시장에 있다기 보니까 금리가 좀 떨어지는 걸 바라는 의도가 설문조사에 담겨 있지 않나 생각되고. 그런데 일리는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다른 나라 중앙은행들이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나 속도를 따라가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작년까지만 해도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에 동조하려고,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야 외환시장도 좀 안정되고 그런 방향 때문에 따라갔었는데 최근 들어서 작년 말부터는 각국의 경제 상황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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