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찬 바람이 강해지며 날이 다시 추워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0.7도로 어제보다 5도 낮고, 체감 온도는 영하 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은 10도로 어제보다 4도 낮아 종일 쌀쌀함이 감돌겠는데요.

추위는 내일 낮부터 누그러지겠지만, 기온 변화가 무척 심한 요즘입니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충청과 전북, 경북 지역은 오전까지 황사의 영향을 받겠고요.

오후에는 전국의 대기 질이 양호해질 전망입니다.

다만, 대기의 건조함은 계속되겠습니다.

내륙 곳곳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불씨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북서쪽의 찬 공기가 먼저 유입된 중서부와 전북 지역의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서울 0.7도, 춘천 영하 2.3도, 전주 3.2도 등 어제보다 2~6도가량 낮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10도, 대전 13도, 광주와 대구 16도로 어제보다 2~8도나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제주도에, 밤에는 남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내륙은 대체로 맑고 온화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0316064051743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