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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눈물 흘린 태영호..."감정이 북받쳐 올랐다" / YTN

YTN news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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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태영호 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지도부 입성이 확정되던 순간 뜨거운 눈물을 흘리시던 그 장면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 눈물이었을까요?

▶ 태영호 : 사실 저 개인적으로도 전혀 예견하지 못했던 그런 상황이었는데 제 당선 결과가 발표될 때 저는 우리 한국 사회에서 또 하나의 편견과 차별의 벽이 무너지는구나라고 생각을 하니 대단히 생각지도 못했던 그런 감정이 막 북받쳐 오르더라고요.

▷ 앵커 : 그러셨군요. 편견과 차별이 또 하나 사라지는 그런 의미가 있는 것으로도 해석이 됐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그렇다면 당원분들 같은 경우에는 어떤 마음으로 그 한 표를 행사하셨다고 생각하십니까?

▶ 태영호 : 제가 제일 처음에 시작할 때에는 제 연설을 하면서 당원분들의 호응이 별로 뜨겁지 않았어요. 그런데 점차 연설 횟수가 잦으면서 당원분들이 저한테 와서 하시는 말씀이 우선 그 용기와 도전에 정말 찬사를 보낸다, 그러시면서 지금 우리 정치권에는 이렇게 맨땅에 헤딩하는 그런 강한 도전정신을 가진 정치인이 필요하다. 지난 시기에 대한민국이 이렇게 산업화도 하고 민주화도 할 때 이렇게 앞뒤를 가리지 않는 그런 도전정신이 있었는데 지금 그런 도전정신이 점점 사라지는 것 아니냐. 그런데 이런 도전정신을 가진 정치인이 나왔다고 하니 한 표 주고 싶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의 수가 점점 늘어났습니다.

▷ 앵커 : 당원분들이 어떤 마음으로 이렇게 표를 행사하셨을지 이 부분까지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렇다면 이번 위원님이 최고위원에 당선되신 게 북한에게도 메시지를 전하는 측면이 있다, 이렇게 보십니까?

▶ 태영호 : 당연합니다. 지금 북한에 알려져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 그리고 일반 북한 주민들이 알고 있는 우리 탈북민 사회에 대한 인식은 한국에 가면 물론 자유는 좀 있겠지만 경제적으로는 대단히 힘들다. 그리고 탈북민들의 일반적인 소득 상황도 한국 일반 국민들의 절반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고 또 한국 사회라는 게 일반적으로 편견과 차별이 심한 사회이기 때문에 적응하기 대단히 어려워하고 있다.

그래서 자유라는 것도 있지만 경쟁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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