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52.93% 득표...결선 없이 국민의힘 당 대표 확정 / YTN

YTN news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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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동건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 뉴스 주필,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이브닝 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김기현 후보가 과반 이상을 득표하며 당선됐습니다. 현재 여소야대 정국인 데다가 차기 지도부는 내년 총선을 이끄는 막중한 역할을 맡은 만큼 결과에 대한 관심도 컸는데요. 노동일 파이낸셜 뉴스 주필,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와 오늘 전당대회 결과와 의미 짚어보겠습니다.

저희가 이야기하는 중간에 김기현 대표와 잠시 뒤에 중계할 예정이 있는데 그때는 잠깐 끊고 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전당대회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52.93%. 예상하셨는지 궁금한데요.

[최창렬]
저는 사실 결선투표까지 갈 가능성이 높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단지 득표율은 47~52% 그 정도 되지 않겠나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과반을 넘겼습니다. 전반적으로 뉴스 보면서 느낀 게 역시 국민의힘은 대단히 보수적이구나라는 걸 그걸 느낀 게 이준석계는 이번에 한 번도 되지 않았어요.

천아용인 4명의 후보가 진출했었는데. 청년최고도 1명도 안 됐고 1명이 장예찬 후보가 된 거고. 천하람 후보는 물론이고 최고위원 중에서 김용태나 허은아 의원 중에서 1명은 될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 1명도 안 됐단 말이에요. 다시 말하면 윤석열 대통령의 영향력이 강하게 작동됐다라고 봐야 될 것 같고요. 그중 하나가 당심 100%로 당헌을 바꿨단 말이에요.

경선 룰을 바꾸고 또 결선투표는 의미가 없어진 거겠죠. 결선투표는 가지 않았으니까. 아무튼 말씀 나누겠습니다마는 대통령의 당 장악력이 상당히 제고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졌고. 향후 여러 가지 과제가 있겠죠. 일단 친윤 후보 일색으로 다 됐단 말이에요.

최고위원도 그렇고 청년최고도 그렇고. 김기현 후보는 물론이고, 김기현 대표죠, 물론인데 과연 앞으로 이렇게 친윤일색으로 당이 가는 게 내년 총선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이런 부분들 아마 김기현 대표가 상당히 여러 가지 생각해야 할 것 같고요. 아까도 김기현 대표도 연포탕 얘기를 또 하더라고요, 대표 되고 나서. 어떻게 화합과 탕평과 그리고 당내 내홍이야 그렇게 크지 않을 겁니다.

일단 과반을 넘겼기 때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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