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상연결 : 박진실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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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하루 만에 온라인으로 구입해 투약"...청소년 마약 비상 / YTN

YTN news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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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화상연결 : 박진실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4살 여중생이 텔레그램으로 하루 만에 마약을 구했고, 투약했다는 뉴스 듣고 충격받은 분 많으실 겁니다. 실제로 10대 마약사범이 최근 급증하면서 대책 마련의 목소리가 높은데요. 문제점과 대책 짚어보겠습니다. 박진실 변호사님, 나와계시죠?

[박진실]
안녕하세요, 박진실 변호사입니다.


변호사님, 14살 중학생이 어떻게 마약을 그렇게 쉽게 구한 겁니까?

[박진실]
실질적으로 지금 보도에 나온 것처럼 텔레그램으로 구입했다고 하고요. 거래 대금은 비트코인으로 거래했다고 합니다. 소위 말하는 던지기 수법으로 은밀한 곳에 숨겨둔 것을 본인이 직접 찾아서 물에 타서 마셨다고 합니다.


던지기 수법이라는 게 어떤 겁니까?

[박진실]
이전에는 마약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직접 사람과 사람이 만났어야 됐지만 지금은 판매상들도 자신들이 노출되는 것을 꺼려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제3자를 시켜서 물건을 주택가 어디 은밀한 곳에 숨겨두도록 하고 그곳의 사진을 찍어서 구매자한테 돈을 보내면 사진을 보냅니다. 이게 소위 말하는 좌표를 찍어서 보낸다고 하는데요. 이런 거래방법이 던지기 수법이라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그 비트코인으로 거래했다는 보도는 새로 나온 내용인가 보죠?

[박진실]
기사에 그렇게 확인되더라고요. 실질적으로 마약 거래에 있어서 판매자들이 자신들이 추적당하지 않기 위해서 노출되지 않도록 비트코인 거래를 유도하기도 합니다.


추가 확인이 필요할 것 같고요. 대부분 텔레그램으로 마약을 구매하는 것 같은데요. 이게 익명성이 더 보장되기 때문일까요?

[박진실]
그렇죠. 텔레그램과의 대화에서는 전혀 누군지 상대방을 알 수 없거든요. 그리고 상대방이 노출됐다고 하면 그 대화방에서 나가버리면 자신이 드러날 일이 없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는 거의 많은 마약사범들이 텔레그램을 이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텔레그램을 통해서 광고를 하거나 마약을 거래하는 거래방이 어느 정도로 파악되고 있습니까?

[박진실]
실제로 제가 현장...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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