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국내 최강 HL 안양이 6년 만에 아시아리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HL 안양은 지난 4일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에서 열린 정규리그 39라운드 경기에서 도호쿠 프리블레이즈를 5 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HL 안양은 코로나 사태로 리그가 중단된 사이 경기 상대조차 찾기 힘들었지만, 꾸준한 선수 육성과 투자로 일본의 5팀을 넘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습니다.

HL 안양은 9일부터 시작하는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4위 히가시 홋카이도 크레인스를 만납니다.






YTN 허재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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