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주택서 불…70대 구하려던 새내기 소방관 순직

연합뉴스TV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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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주택서 불…70대 구하려던 새내기 소방관 순직

전북 김제의 한 화재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던 소방관이 숨졌습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6일) 저녁 8시 30분쯤 김제시 금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은 1시간여 만에 잡혔지만, 30대 소방관 1명과 70대 남성 1명이 끝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이 고립된 남성을 구출하기 위해 집안에 들어갔다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숨진 소방관은 임용 1년이 채 안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현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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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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