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안철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운 분위기인데 오늘은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모시고 이틀 남은 전당대회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후보님?
[안철수]
안녕하십니까?
지난해 6월에 3선 도전에 성공하시고 그때 국민의힘 소속으로 첫 출근길에 저희 뉴스Q랑 인터뷰 하셨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9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정통 보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되셨는데. 그간 9달은 어떤 시간이었습니까?
[안철수]
그동안 9달은 당내에 있는 여러 구성원들과 함께 한몸이 되는 그런 시간이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또 지역구를 옮겼으니 만큼 이제 그 지역구 특성도 파악하고 거기에 있는 당원들과도 함께 교류를 나누는 그런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당 밖에 있을 때와 당 안에 들어가실 때 어떤 점이 가장 피부로 다른 점이 와닿으셨나요?
[안철수]
다른 무엇보다도 저는 전문가 출신 아닙니까? 의사에다가 IT 전문가에다가 경영자에다가 교수 출신인데 그런 경력들에 대해서 다같이 인정하고 정말로 과학기술자가 중요한 시점인데 우리 당이 그렇게 사람이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는 그런 자질을 가지고 있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말 힘을 얻습니다.
알겠습니다. 전당대회 질문 드리기 전에 마침 아까 강제동원 관련해서 소송 대리인단이 울컥하는 모습 보시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하셨거든요. 여당 대표, 당대표 후보로서 지금 정부 해법과 관련한 일련의 과정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철수]
우선 기본적으로 한국과 일본이 미래지향적으로 가야 되는 게 맞죠. 그런데 여러 가지 대법원 판결 때문에 벽에 막혀 있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번에 정부에서 나름대로 담대한 제안을 했습니다. 저는 그래서 꼭 필요한 것이 일본이 거기에 상응하는 조치를 해야만 한다. 그것이 중요하고요.
그다음에 이것이 일본이 사죄를 하는 그런 마지막이 아니다. 계속 독일처럼 잘못했으면 계속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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