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포항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죽도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김 여사는 어제(3일) 경북 포항 기계천 인근에서 새마을회 관계자, 대학생 동아리 회원 등 300여 명과 함께 '우리 바다, 우리 강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김 여사는 새마을회가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서 늘 감사하다고 전했고, 대학생봉사자들에게는 여러분의 새마을운동 참여로 대한민국이 젊어지고 있는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꾸준한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이후 죽도시장을 찾아 지난해 수해 피해를 본 상인들을 격려했고, 포항 장애아동지원센터에 기부할 과일을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YTN 박서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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