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액 먹여 엄마 살해한 딸…무기징역 구형
보험금을 노리고 60대 어머니를 살해한 딸에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3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9월 인천 계양구의 한 빌라에서 60대 어머니에 자동차 부동액을 섞은 음료수를 몰래 먹여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과 6월에도 같은 수법으로 모친을 살해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A씨가 대출 돌려막기를 하다 생긴 빚을 갚기 위해 보험금을 노리고 어머니를 살해했다고 판단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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