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시작됐지만, 여전히 공기가 차갑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1도로, 내일 아침까지는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다행히 낮 동안에는 기온이 11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더 메말라가겠습니다.
현재 강원 동해안과 경북 포항에는 '건조경보'가, 그 밖의 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인데요.
특히 동쪽 지방은 고온건조한 바람, 양간지풍까지 불면서, 산불 등 대형화재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무척 큽니다.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도, 대전 영하 3도, 광주와 대구는 영하 2도가 예상됩니다.
낮 동안에는 예년기온을 2~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 11도, 대전과 전주 13도, 대구는 16도가 예상됩니다.
다가오는 주말 동안에도 대체로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공기가 탁한 곳이 많겠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0302184834336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