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반도체 경기 반등 없으면 수출 회복 제약 불가피" / YTN

YTN news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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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는 반도체 경기의 반등이 없으면 당분간 수출 회복에 제약이 불가피하다고 우려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2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1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소매판매 등 내수지표가 주춤한 가운데 수출 부진이 계속돼 경기 흐름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2월 수출과 무역수지를 봐도 세계 경제와 우리 경제 모두 여전히 어려운 모습이라며, 반도체 경기가 반등하지 않으면 수출 회복이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이차전지 등의 호조로 2월 하루 평균 수출이 1월보다 다소 개선됐고, 지난해 폴란드에 이어 지난주 말레이시아와 FA-50 수출 계약을 맺는 등 K방산의 연이은 낭보 등 일부 긍정적인 조짐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정부가 희망의 불씨를 살려 올해 수출 플러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부처가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반도체와 이차전지, 전기차 등 주력산업에서 차세대기술력을 확보하고 인력을 양성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 원전과 방산, 바이오, 콘텐츠 등 12개 새로운 수출 동력에 대해서는 프로젝트 수주와 판로개척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YTN 이형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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