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지훈련을 마친 WBC 대표팀이 대체 항공편을 이용하는 우여곡절 끝에 전원 무사 귀국했습니다.
애초 1일 오전 귀국 예정이었던 이강철 감독과 이정후, 김광현 등 선수단 22명은 미국 국내선 비행기 결함으로 버스로 LA까지 이동한 뒤 급하게 대체 항공편을 마련해 반나절 늦게 귀국했습니다.
소속팀 샌디에이고 스프링 캠프에서 몸만들기를 해온 김하성도 대표팀과 같은 비행기를 타고 귀국해 2일부터 대표팀 마무리 훈련에 합류합니다.
YTN 김상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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