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나경철 앵커, 이은솔 앵커
■ 출연 : 권혁중 /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오늘 굿모닝 경제는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밤사이 해외 증시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 뉴욕증시, 유럽증시 모두 상승 마감을 했네요? 어떤 요인이 있었나요?
[권혁중]
일단 뉴욕 3대 증시는 소폭 상승을 했는데 그런 것으로 봤을 때 낙폭 과대에 대한 이런 부분들이 반발 매수세가 일어났다라고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실제 이제는 뉴욕 증시를 본다 그러면 다우지수가 0.22% 상승을 했고요. 그다음에 나스닥지수가 0.63%, S&P500지수가 0.31% 소폭 상승을 했는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반발 매수세가 월요일 장부터 바로 일어났다고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
왜냐하면 지난주에 뉴욕주가가 그렇게 좋지 않았거든요. 특히 나스닥지수가 3% 이상 빠지면서 굉장히 악재로써 작용을 했었는데 그런 걸 봤을 때 이번 주에는 너무 많이 빠졌다. 그러니까 인플레이션의 압박이 너무 과다하게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생각을 했다라고 뉴욕시장에서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욕시장의 이야기들을 억지로 끌어와봤습니다.
그러니까 긍정적인 이슈, 왜 소폭 올랐느냐? 긍정적인 이슈를 억지로 끌어온다 그러면 뉴욕시장에서 이렇게 판단을 했어요. 지금의 인플레이션 압박에 대한 이슈가 너무 과도했다. 그러니까 너무 시장에서 악재로 작용했다. 이거는 아니다라고 이제는 생각을 했던 것 같고요. 그다음에 또 두 번째로 본다 그러면 시장에서 어느 정도 소화가 가능하다. 지금의 인플레이션 악재가 단기적으로 그칠 것이다.
지금 시장의 참여자들이 우리가 얘기했던 인플레이션에 대한, 긴축에 대한 악재가 단기적인 물가 상승, 그다음에 금리상승이 일어날 수 있어도 지금 시장의 참여자들은 6개월, 9개월 이후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으로 봤서는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거다라고 해서 사실 이제는 지난밤에 뉴욕증시는 소폭 상승했다고 볼 수 있겠는데 그런데 저는 사실 동감하지 않는 게 그렇잖아요. 항상 주식시장은 소폭 올랐다 그러면 어떤 이유를 갖다 댑니다. 뭘 찾아내거든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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