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김희진, 무릎 수술…복귀에 최소 1년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김희진이 무릎 수술로 코트를 1년 가까이 비우게 됐습니다.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김희진은 어제(27일)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았으며 재활에는 약 1년이 걸릴 전망입니다.

부상 부위 확대를 막기 위해 조기 수술을 결정했지만 수술 경과와 회복 속도에 따라 다음 시즌 복귀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김희진은 올 시즌 초반부터 고질적인 무릎 통증에 시달려 31경기 중 선발 출전은 18경기에 그쳤습니다.

홍석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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