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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신·한동훈은 사법연수원 동기..."몰랐다는 건 납득 안돼" / YTN

YTN news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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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김종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임명에서 사임까지 28시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상당히 상황이 긴박하게 흘러갔고요.

변호사 임명된 다음에 바로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졌고 본인이 자진사퇴 입장을 밝혔는데 대통령실에서 아예 임명 철회를 해버렸어요.

[김준일]
그래서 제가 이 사안을 보면서 유일하게 긍정적으로 보는 것은 대통령실이 빨리 뭔가 반응을 하는구나, 오기의 정치, 이런 거 안 하는구나. 이상민 장관 감싸안듯이 이렇게 하지 않았구나.


그만큼 심각하게 봤다는 거죠.

[김준일]
그만큼 이 사안이 심각한 거예요. 그러니까 대통령실에서는 지금 몰랐다고 얘기를 하고 있고. 이거에 대해서 본인이 거짓 해명, 이를테면 거기에 가족이 소송이 걸려 있는지 적어야 되는데 그걸 안 적었다는 건데 2017년에 이게 있었던 일이거든요.

2017년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 윤석열 검사예요. 그리고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 한동훈 검사고요. 그리고 이분은 인권보호관이었습니다.

인권보호관이 이런 일에 연루됐다라는 것도 조금 의문인데 사법연수원 27기 동기입니다. 지금 이원석 검찰총장하고 한동훈 장관하고. 이건 보도가 당시에 실명으로 안 났지만 검찰 고위관계 하면 검찰이 다 파악합니다. 그래서 누가 이런 일이 있다는 게 보고가 다 들어가요.


지금 설명해 주신 게 인사검증 관련 인맥이 거의 다 검찰 출신이었고. 그래서 검증이 제대로 안 된 거 아니냐, 이런 논란이 있다는 말씀이시죠?

[김준일]
화면 보시면 알겠지만 심각한 게 너무 동일한 집단이 다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돼요. 복두규 기획관이 추천하고 그런 다음에 이원모 인사비서관이 검증을 하고요. 그다음에 한동훈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이 또 검증을 하고요. 그리고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이 다 검증합니다. 다 검사예요.

그러니까 다 이런 식으로...검사의 나라, 검찰의 나라라는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거고. 그러니까 이게 큰 일이야? 우리 선배님이 공직 한번 맡아야지 이런 정서가 있으니까 가능한 거 아니야. 정말 저분들이 몰랐을까요, 정말로? 이게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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