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포스코인터·대상, 식량 투자·공급 사업 맞손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포스코인터·대상, 식량 투자·공급 사업 맞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식품기업 대상과 식량 사업 협력에 나섭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대상과 옥수수,감자 등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인 전분당을 활용한 신규사업 공동 투자 및 원료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사업을 함께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유한킴벌리, 4월부터 연천군 꿀벌숲 본격 조성

유한킴벌리가 꿀벌을 보호하고 생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연천 자생식물 꿀벌숲 조성사업을 본격화합니다.

유한킴벌리는 산림청 등과 함께 비무장지대 인근 경기 연천군을 사업지로 정해 오는 4월부터 2027년까지 나무 4만5,000그루를 심고 꿀벌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 LG전자·연세대, 스마트TV 플랫폼 인재 양성 맞손

LG전자와 연세대가 스마트TV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인재 양성에 나섭니다.

양측은 다음 달부터 연세대 컴퓨터과학과에 커넥티드 플랫폼 이론과 실제 강의를 신설하고 연세대는 이 과목 우수자를 LG전자에 추천해 선발되면 장학금과 채용 우대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 수협, 어업인·어업인 자녀 장학금 3억7천만원 지급

수협재단은 새 학기를 맞아 어업인과 어업인 자녀 218명을 선정해 3억7,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수협은 또 올해부터는 대학·대학원에 진학한 어업인과 대학원생 어업인 자녀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해 수혜 범위를 넓히기로 했습니다.

▶ 카카오뱅크, 우크라이나 피란 고려인 동포 1억원 기부

카카오뱅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국내에 입국한 고려인 동포 80가구에게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기부금은 학습과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쓰이고, 장애인 또는 고령자, 병약자 등 위기 가정과 의료 위기 가구를 위해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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