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BGF리테일·네이버 '맞손'…"차세대 편의점 구축"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BGF리테일·네이버 '맞손'…"차세대 편의점 구축"
BGF리테일과 네이버가 차세대 편의점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회사는 MOU를 맺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연계해 상품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도입할 방침입니다.
▶ 르노삼성 8년여만에 전직원 대상 희망퇴직
르노삼성차가 수익성 강화 등을 위해 '서바이벌 플랜'을 가동하고,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합니다.
대상은 2019년 3월 이후 입사자를 제외한 모든 정규직 직원으로 다음 달 26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습니다.
희망 퇴직 시 받는 처우는 근속연수에 따른 특별 위로금과 자녀 학자금 등을 합해 1인당 평균 1억8천만 원 수준입니다.
▶ 우버, 가맹 택시 서비스 선보여…1분기 1천대로 증차
우버가 가맹 택시 '우버 택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우버 택시는 일반 택시와 요금이 같고, 호출 시 기사에게 목적지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처음 이용하는 승객에게는 운행 거리에 따라 최대 1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우버는 올해 1분기까지 가맹 택시를 모두 1,000대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 삼성바이오, 글로벌제약사와 CMO계약 726억원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사의 스위스 소재 자회사와 맺었던 위탁생산 계약 규모가 약 720억 원 증가해 4,800억 원을 넘어섰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고객사로부터의 수주물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계약 상대는 비밀 유지 사유에 따라 내후년 공개될 예정입니다.
▶ 아시아나 A380 일본 상공 관광비행…25만원부터
아시아나항공이 '하늘 위의 호텔' A380으로 일본 상공을 비행하고 돌아오는 국제선 관광 비행을 운항합니다.
이달 말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부산과 일본 미야자키, 제주 상공을 거쳐 오후 4시 20분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항공권 가격은 이코노미 25만 원, 비즈니스 스위트 45만 원 등으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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