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반짝 추위 풀리면 봄 시작…벚꽃 일주일 일찍 핀다 外

연합뉴스TV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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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반짝 추위 풀리면 봄 시작…벚꽃 일주일 일찍 핀다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추위에 놀라셨죠.

내일까지는 반짝 추위가 이어지고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인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3월에 한두 차례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지만 전체적으로 따뜻한 날이 많아 올봄은 빨리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벚꽃도 예년보다 최대 일주일가량 일찍 필 거라는 전망인데요.

첫 벚꽃은 다음 달 20일, 제주도에서 시작합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만간 기업체 대표 등을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구속영장 청구서에 뇌물공여자로 적시된 인물은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 이재경 전 두산건설 대표 등입니다.

차광렬 차병원 회장도 부지 용도변경 등 부정한 청탁을 하고 30여억 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강창구 기자가 전합니다.

정부가 전국 건설 현장의 갈취와 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근절에 나섰습니다.

자기 조합원을 쓰라고 강요하거나 발전 기금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뜯어내고, 타워크레인 노조 측이 건설 업체에 '월례비'를 강요한 행위 등이 대표적인 문제로 꼽히는데요.

경찰은 지난해 말부터 오는 6월까지 특별단속을 통해 적발한 불법 행위자에 대해 엄정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보도에 정지훈 기자입니다.

주요 은행과 카드사, 증권사가 금리 인하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서 과도한 성과급 등 '돈잔치' 논란과, '약탈적 경영'이 이슈가 되자 급히 여러 사회공헌 확대안을 내놨는데요.

그럼에도 여론이 악화하자 본격적으로 '금리 인하' 경쟁에 나섰습니다.

"3년 후 금송아지보다 지금 물 한 모금이 필요하다"는 금융감독원장의 압박에 대응 전략을 바꾼 겁니다.

하지만 기준금리가 계속 오를 경우, 이 같은 조치를 계속할 수 있을까요?

이 소식은 김동욱 기자입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은 4만 7천여 명의 목숨을 앗아갔죠.

얼마 전 대부분의 구조작업도 마무리됐는데요.

강진이 발생한 지 2주 만에, 튀르키예에서 규모 6이 넘는 지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최소 8명이 숨지고 7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다쳤습니다.

튀르키예 정부는 이 지진이 2주 전 일어난 7.8 강진으로 인한 여진이 아니라 새로운 지진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내용 김지수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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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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