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수 미국 전직 대통령인 98살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병원 치료를 중단하고 여생을 가족과 지내기로 했습니다.
카터센터는 18일 성명을 통해 "짧은 병원 입원 끝에 카터 전 대통령은 남은 시간을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면서 추가적인 의료 개입보다는 호스피스 돌봄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가족과 의료진의 완전한 지원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치료를 받았지만, 최근 암세포가 간과 두뇌까지 퍼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77년부터 1981년까지 39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카터 전 대통령은 퇴임 후 고향인 조지아로 돌아가 민간 외교와 해비타트 집짓기 운동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을 벌였으며 2002년 노벨평화상을 받았습니다.
YTN 김희준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219225812613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