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침범한 북한 상선 '무포호'가 운항을 재개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미국의소리, VOA 방송은 선박 위치추적사이트 마린트래픽을 인용해 NLL 침범 직후 선박자동식별시스템을 끄고 위치 정보가 확인되지 않던 무포호가 지난 2일까지 중국 산둥성 룽커우 항에 입항한 기록이 남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무포호는 지난 3일 북한 방면 중국 해상에 나타난 것을 끝으로 더는 위치 신호를 발신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프리카 토고 회사 소유였다가 북한 선적으로 바뀐 무포호는 지난해 10월 24일 새벽 3시 42분쯤 서해 백령도 서북방 약 27㎞에서 NLL을 침범, 우리 해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북상해 중국 방향으로 빠져나갔습니다.
YTN 한연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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