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학교폭력은 교육의 영역을 넘어 한 사람의 인생이 달린 민생 문제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개선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8일) SNS에 학교폭력을 다룬 드라마 '더 글로리'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학폭 피해자가 가해자에 복수하는 내용에 많은 사람이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이유는 그만큼 현실에서 해결되지 않는 답답한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이버 폭력이 학교 담장을 넘어 피해자 일상에 침투하는 양상으로 진화했다며, 이에 따라 제도가 뒤따라가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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