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룸카페·멀티방 집중단속 한달 연장
서울시는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다음 달 14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달 3일부터 자치구, 경찰, 민간단체와 룸카페, 멀티방 등 168개소를 합동점검 했으나, 불법행위가 쉽게 근절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단속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단속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임을 알리지 않거나 청소년을 출입시킨 행위, 밀폐 구조에 침대·욕실을 설치하는 등 숙박업 요건을 충족하는데도 신고하지 않고 영업한 행위 등입니다.
이준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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