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때에 맞춰 대규모 불꽃축제를 마련하고 우리 문화를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 우리에 앞서 다음 달 진행되는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실사 상황을 지켜보며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가다듬는다는 방침입니다.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은 오는 4월 2일부터 6일 동안 서울과 부산을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합니다.

실사단 보고서는 오는 11월로 예정된 2030세계바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에 앞서 6월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투표권을 가진 171개 회원국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YTN 김종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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