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방법론의 차이인데, 일단 검찰 수사가 먼저라는 입장입니다.

이정미 대표는 당장이라도 검찰이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들어보겠습니다.

[이정미 / 정의당 대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저희들이 특검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김건희 여사 수사에 대해서 어떤 절차와 방식을 따라야 하는가에 대한 정의당의 입장을 말씀을 겁니다.

(1심 판결을 통해) 이것은 분명히 주가조작 사건이고 그리고 2차 주가조작 사건에 김건희 여사가 연루되어 있고 이것이 국민의힘이나 대통령실에서 얘기하는 단순 전주인지 아닌지도 지금 가려내야 할 상황이 드러났습니다.

그래서 이 수사를 제대로 하라 이것을 먼저 촉구하고 검찰을 세게 압박하는 것이 지금은 필요한 때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정당한 수사를 계속적으로 회피한다 그러면 검찰수사권에 대한 강력한 문제제기를 할 수밖에 없고 또 국회 안에서는 특검을 통해서라도 이 문제를 처리하겠다.

이것은 즉각적인 수사가 필요하고 검찰이 오늘 내일이라도 답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어저께 한동훈 장관께 직접적으로 이 질문을 던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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