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재구성] 다신 없어야 하건만…여전한 또 다른 '정인이'들
인천 미추홀구에서 12살 남자아이가 친아버지와 새어머니의 학대에 숨을 거뒀습니다.
발견 당시 몸무게 30kg에 불과했고, 친어머니는 "7살 때 사준 내복을 입고 있었다"며 오열했습니다.
2020년 정인이 사건 이후 아동 학대 근절을 외쳤지만, 또 다른 어린 생명들이 스러져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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