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매체 "산둥성 앞바다 미확인 비행체…격추 준비"
중국 산둥성 앞바다 상공에서 미확인 비행물체를 포착해 중국 당국이 격추를 예고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지무신문 등에 따르면 칭다오시 지모구 해양발전국은 르자오시 인근 해역에서 미확인 비행물체를 발견해 격추를 준비하고 있다며 조업중인 어민들에게 대피를 당부했습니다.
당국이 이 비행물체를 격추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은 중국의 '정찰 풍선'으로 의심되는 비행체를 격추한 것과 관련해 중국은 민간 기상관측 기구라고 주장했습니다.
임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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