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학대·사망 잇따른 인천…전수조사 대상 확대
최근 인천에서 아동 학대 사망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인천시가 전수조사 대상을 확대하는 등 예방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매년 말 만 3세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가정양육 아동 전수조사 대상을 0세에서 만3세까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위기아동 방문 조사 대상에 양육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가정이나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아동에 더해 교육청에서 협조 요청하는 집중관리대상자도 포함합니다.
또 학대 피해 아동 쉼터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늘려 지원 폭을 넓힐 계획입니다.
윤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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