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野 '장외투쟁' 이어 '이상민 탄핵' 당론 채택...정국 향방은? / YTN

YTN news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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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박지원 전 국정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이 이상민 장관 탄핵 소추안을 당론으로 채택하며 대여 투쟁강도를 높이고 있는데요. 정국 소식, 오늘은 박지원 전 국정원장 모시고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박지원]
오랜 만입니다.


복당하시고 처음 뵙는 것 같은데요.

[박지원]
그래요?


복당하시니까 어떻습니까?

[박지원]
좋죠. 그렇지만 제가 현역 의원이 아니기 때문에 본래 정당은 현역 의원 아니면 당에 나갈 일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당에 나가시지는 않는데 지난 주말에 민주당이 장외집회 했었잖아요. 집회에는 혹시 나가셨습니까?

[박지원]
제가 지금 다리가 시원치 않아서 그런 데 나갔다가 넘어지면 또 큰일납니다. 등산 가서 넘어진 게 7개월째인데 요즘 무리해서 안 좋네요.


빨리 완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지원]
곧 나올 거예요. 이제 날씨도 좋아지고 제가 나으면 누가 성가실까?


누구일까요?

[박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성가실 거예요.


지난 주말에 집회 있었고. 이재명 대표 연설이 심금을 울렸다, 이렇게도 표현을 하셨던데 어떤 대목이 그렇게 심금을 울렸습니까?

[박지원]
보세요. 이재명을 잡아가지, 민생을 잡아가지 마라. 그 와중에도 민생 걱정을 하는 것은 얼마나 민생이 어려우니까 그렇게 얘기했을까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잘했더라고요.


연설이 좋았다.

[박지원]
그렇죠. 지금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이러실 때가 아닙니다. 지금 우리 경제만 하더라도 지난 1월에 172억 달러 무역적자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교역량이 많은 중국에 40억 달러 적자예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다 어렵잖아요. 소비자물가는 5.2% 올랐는데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집권여당 전당대회 거기 가서 왜 싸우고 있어요, 대통령이?


장외집회를 이제 시작했는데, 6년 만에 민주당이요. 이걸 계속 정기적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일회성이라고 보십니까?

[박지원]
김대중 대통령은 야당의 가장 강력한 투쟁장소는 국회다라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한 번 쌈박하게 성...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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