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국민의힘 당권주자 인터뷰…김기현 후보에게 듣는다

■ 방송 :
■ 진행 : 정영빈 앵커
■ 출연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국민의힘 전당대회 레이스가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당권주자들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은 '양강 구도'를 이루고 있는 당권주자 중 한 분이죠. 김기현 의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후보 등록하셨죠? 어떤 마음, 각오로 후보 등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김기현 의원이 당 대표가 돼야 하는 이유, 다른 후보들보다 어떤 장점이 있다고 말씀하시겠습니까?

차기 당 대표의 가장 큰 역할, 내년 총선 준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후보 등록을 마치고 180석 이상의 압도적 총선 승리를 이끌어내겠다고 하셨는데요. 어떻게 총선 승리를 이끌 것인지, 구상하신 것이 있으십니까?

무계파 상향식 공천이 기본 원칙이라는 점을 밝히신 바 있는데 오늘 연합뉴스 인터뷰를 보니까 대통령 의견도 수렴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더라고요?

나경원, 유승민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김 의원님과 안철수 의원의 '양강 구도'가 만들어졌는데요. 최근 여론조사 흐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장제원 의원이 안철수 의원 캠프 선대위원장인 김영우 전 의원에게 연락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서, 안 의원이 맞다고 하면서 "김장연대와 윤심이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이셨습니까?

장제원 의원이 "차기 당 지도부에서 어떠한 당직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관련해서 두 분이 사전에 얘기 나눈 부분이 있으신가요?

안철수 후보와 네거티브 전으로 흘러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와요?

어제오늘 보니까 친윤계로 꼽히는 이철규, 김정재 의원이 안철수 의원을 아주 강하게 비판하는 내용의 SNS 글을 올리셨던데,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나경원 전 의원과의 '연대'도 계속 추진하고 계신가요?

이런 가운데, '이준석계'로 불리는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이준석 전 당 대표도 전당대회 지원사격 시동을 걸고 있는 모습인데요. 영향력이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배구선수 김연경 씨, 가수 남진 씨와 찍은 사진을 두고 논란이 있었습니다. 정리를 하면, 지인 초청을 받고 갔더니 꽃다발이 준비돼 있었고 주길래 받은 거다. 그리고 두 사람을 소개해준 지인에게 사진과 글을 SNS에 올려도 좋다는 동의를 받고 올렸다. 이런 말씀이죠?

민주당이 최근 김건희 여사 특검과 이상민 장관 탄핵 추진 등 대정부 강경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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