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폭우' 기상청이 직접 재난문자 발송
올여름부터 극단적 폭우가 쏟아지면 기상청이 행안부나 지자체를 거치지 않고 직접 위험 지역 주민에게 재난문자를 송출합니다.
기상청은 시간당 50mm 이상, 3시간에 90mm 이상의 극단 폭우가 예상되면, 최소 20분 전 해당 지역 주민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우 재난문자 송출은 올해 6월 서울 등 수도권부터 시범 운영한 뒤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기상청은 이달부터 도로 살얼음과 안개가 예상될 경우 네비게이션에 위험 정보를 표출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재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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