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늘 부동산장관 회의…전세사기 대책 발표
정부는 오늘 오전 부동산 관계장관 회의를 갖고, 전세사기를 근절할 수 있는 대책을 발표합니다.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주재한 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등이 참석해 전세 사기 근절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빌라왕 사건' 등 최근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급증한 데 따른 정부 조치 발표가 있을 예정으로, 법무부 장관과 경찰청장이 참석하는 만큼 관련 수사 결과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수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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