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 속에 산행에 나선 등산객이 휴대전화까지 꺼진 채 길을 잃었다가 소방헬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오늘(24일) 오전 11시쯤 충북 옥천군 장령산 정상에서 내려오다가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충북소방본부에 접수됐습니다.
하지만 신고자의 휴대전화 배터리가 방전되면서 연락이 끊겼고, 소방헬기가 1시간 10분 만에 50대 여성을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여성의 건강 상태는 다행히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은 영하 13도의 한파 속에 저체온증과 눈길 낙상사고 등의 위험이 있어 구조대와 드론 등 가용 소방력을 모두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상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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