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완전 복구…내일부터 전 공장 가동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침수됐던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135일 만에 복구를 완료하고 정상조업 체제에 돌입합니다.
포스코는 도금 공장과 스테인리스 1냉연공장을 끝으로 태풍 침수 피해를 입은 제철소 복구가 완료돼 내일(20일)부터 전 공장이 정상조업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포항제철소는 '힌남노'의 영향으로 인근 하천 냉천이 범람하면서 여의도 면적의 1.2배에 달하는 제철소가 모두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김종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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