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서울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설명회가 큰 소동 없이 30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고양시 일산동구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어제 행사는 시설 후보지로 선정된 마포구 상암동 인근 고양시 주민에게 소각장 전략환경영평가 결과 초안을 설명하는 자리였습니다.
서울시의 계획대로 상암동에 소각장을 증설해도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게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당초 서울시와 고양시가 행사 준비 과정에서 갈등을 빚어 우려가 있었으나 설명회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큰 마찰 없이 진행됐습니다.
시는 사전 신청 인원을 200명으로 제한하는 대신 설명회를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습니다.
전문용역기관 관계자의 발표가 진행되는 20여 분간 장내에서는 일부 항의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발표가 중단되거나 물리적 충돌은 빚어지지는 않았습니다.
YTN 김종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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