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한주민 선전전에 5년간 620억원 투입"
미국 정부가 북한 주민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선전전에 5년간 5천만 달러, 약 62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독일 공영 도이체벨레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이 선전전은 북한 주민들이 외부 세계에 관한 정보를 접하도록 해 김정은 정권의 폭압성을 깨닫고 '더 많은 질문'을 하도록 유도하려는 것입니다.
선전전에는 라디오와 인터넷 등이 사용될 예정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런 내용이 담긴 '오토 웜비어 법'에 작년 12월 서명하고 공포했으며, 이 법은 미국의 연례 안보·국방예산을 담은 국방수권법안 패키지의 일부입니다.
김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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