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송금 착오송금액 5년간 130억…74% 미반환

연합뉴스TV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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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송금 착오송금액 5년간 130억…74% 미반환

온라인 금융 플랫폼이 제공하는 간편 송금 서비스로 지난 5년간 약 130억원이 잘못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3개사의 간편송금 서비스 이용 중 발생한 착오송금액은 2017년 2억6,379만원에서 지난해 53억2,334만원으로 19배 급증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6월까지 이미 33억원을 넘은 상태입니다.

특히, 5년간 발생한 착오송금 중 74%인 95억3,319만원이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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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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