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설 명절을 맞아 실적을 분석한 결과 5∼10만 원 가격대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보다 1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물가 상황을 반영해 3만 원 미만의 생활용품이나 가공 용품 세트 등 실용적인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도 크게 늘었습니다.
3년 만에 대면 설 명절이 돌아온 만큼 고가 선물 수요도 증가해 30만 원대 한우 선물 세트가 사전 예약 기간 3,500개 넘게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윤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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