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 등 중부 대설특보...영동 내일까지 폭설 / YTN

YTN news 202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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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과 경기 동부 등 중부 지방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서울 등 대부분 지역은 오늘 오후 눈이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 지역은 내일까지 40cm 이상의 폭설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서울도 여전히 눈이 내리고 있나요?

[캐스터]
네, 오전까지는 꽤 강한 눈이 쏟아졌는데요.

지금 서울은 약한 눈발이 흩날리는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서울은 오후 2~3시 무렵이면 눈이 그치겠고요.

영동을 제외한 그 밖의 내륙도 저녁이면 눈이 그치겠습니다.

저는 지금 서울 저녁 나들이 장소로 좋을 만한 광화문 광장에 나와 있는데요.

지난달 19일부터 서울 빛초롱 축제가 진행 중입니다.

본격적인 축제가 저녁 6시에 시작되기 때문에 아직 불빛은 없지만, 계묘년을 맞이해 복주머니를 들고 있는 거대한' 럭키래빗'부터 거북선과 이순신 동상 등 여러 조형물을 만날 수 있고요,

공예품 마켓과 전시회도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저녁부터는 건물 외벽을 아름답게 수놓는 미디어 파사드까지 즐길 수 있으니까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 설 연휴 동안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한편 현재 중부와 전북,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 산간에는 대설 경보가, 그 밖의 중부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미시령에는 53cm, 진부령 32cm의 폭설이 쏟아졌고요.

수도권에도 용문산 4.5, 서울 0.6의 눈이 쌓였습니다.

오늘까지 경기 동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2~7cm의 눈이 더 오겠고, 강원 산간은 내일까지 40cm 이상, 강원 동해안은 최고 15cm의 많은 눈이 더 내릴 전망입니다.

눈비가 그치고 내일부터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다시 찾아옵니다.

급작스레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관리 잘해주시고요.

수도관 동파 사고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YTN 박현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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